인천구치소 인성교육 소감문
2011년 끝자락에 효나미님과 우연찮게 인천구치소 인성교육에 함께 하게되어 좋은 기억의
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연구원 발걸음에 영신님 만난 덕분에.
이번 인성교육은 키부터 대조적인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처음만나 한 집단을 이끌어나가게 되었지만,고심하거나 맞추려고 애쓴 것도 없이 편하게 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참가자 벗님네들도 무던한 편이었고....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원시원하게 활력을 뿌리며? 진행한 효나미님의 솜씨에 순조롭게 개방이 되었고,
나를 알리는 시간에 아버지를 닮고 싶,고 아버지가 멘토라는 벗님들이 여럿 나와서
“역시 혈연은...” 잔잔한 감동을 체험하게 했지요.
토론에서는 60대와 30대 한 팀에서 정반대의 대립된 의견으로 시작되었는데 토론과정에서
60대 쪽이 주장을 접고 너그럽게 수용해서 집단의 의견을 내는 아름다운 장면에 지지, 격
려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감문은 받지 못했지만, 원칙대로 쉽게 살려했던 까칠한 삶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삶으로, 자신을돌아보고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 자신 있는 바보가 되어 힘차게 걸어가겠다, 실체에 돌린 눈길을
새로운 삶에로, 나를 내어주는 아름다운 노을(노후)로 , 지난날을 벗어난 정리된 나의 모습 등
충분한 다짐이 표현되어 가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부디! 하고 기도 중에 기억될 얼굴들이네요.
아쉬웠던 점은, 프로그램 투입을 줄이고 더 여유로운 진행이었더라면, 다음을 위해 챙겨 둘
부분 이었습니다.
과장님과 인사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고, 사흘동안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계장님, 감사합니다.
효나미님, 정말 함께 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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